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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D&C에서 일하는 부동산 영업사원 후기-1

lulzalwaysallin 2026. 1. 15. 17:22

큰돈은 벌고싶으나

특별히 내새울 수 없는

스펙을 가졌던 나는 

큰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찾아봤으나...

검색결과는 항상 똑같았다.

(36세 아니지만 돈 생각 뿐이긴 했다)

 

코인, 보험영업, 주식, 사업 등...

한방에 큰 돈을 벌 수 있으면서

동시에 한방에 갈 수 있는(?)

방법들 뿐, 실질적으로 가능한게 없었다.

내 인생도 한번에 싹!

 

그나마 내 수준에 가능한 것은 영업이었으나,

막상 속을 해집어 보니 거기서 거기.

차 같은 고가품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지인 영업이며 회사 영업팀은 앞서 말했듯 내 수준엔 무리.

무엇보다 큰 돈을 벌 수 있단 조건도

여기엔 부합하지 않았다.

답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차량 딜러도 실적이 월등하지 않는한

결국엔 돈은 거기서 거기.

내 일확천금(?)의 마인드와

맞지 않았다.

 

그렇게 '이렇게 된 이상 로또 뿐 인가?' 라는

허황된 망상에 사로잡힐 즈음,

한가지 생각이 문득 들었다.

수수료로 먹고사는 직업인 영업.

이걸로 일확천금을 얻으려면,

애초에 계약채결 비용이 겁나 비싼걸 팔아서

큰 수수료를 받는것이 좋지 않나? 라는 생각.

 

오랜만에 일을 해버린 뇌

 

가장 비싼 물건을 판매하면 되겠거니라고

생각이 들었던 나는, 부동산에 눈을 돌렸다.

부동산을 먼저 떠올렸기 보단, 지나가다

매매도 아닌 전세 옆에 '억'이 붙어있는걸 보고

결정한게 크긴하다.

억ㅋㅋㅋㅋㅋㅋ

 

부동산영업에 대해 관심이 생긴 나는,

바로 부동산 영업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고,

수많은 회사에 대해서 찾아보던 나는

한가지 말이 머리를 지배했다.

'현실은 시궁창'

???: 생각한다고 다 되면 난 빌게이츠여

 

말 그대로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회사 마다 정책지원금은 비슷했다.

영업은 전부 인세티브 제도인거?

이해한다. 금액 벨류가 크니까.

정착지원금이 100만원도 못넘는거?

이해못했다. 

 

그리고 난 깔끔까진 아니지만 일할 때

쾌적한 사무실에서 일하는걸 일종의 로망으로 삼았는데,

가장 비싼 것을 파는 업종임에 반해

막상 일터는 임시 사무실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현실을 알게된 나는 이 길도 아닌가 보다 생각했다.

깜깜해. 내 앞길. 아 물론 미래도.

 

부동산 분양대행사 세곳 중 두곳에서 면접을 봤고

면접 때 이야기를 들으며 둘 다 비슷한 환경임을

알게된 나는, 나머지 한 곳도 비슷한 얘기를 하겠거니

생각을 하며 면접을 보러 갔다.

 

그리고 면접이 끝나고 보니, 나는 이 회사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렇게 입사를 한다구요?

 

더블유에서 디앤씨.

내가 들어가게 된 회사의 이름.

면접 때 나는 이미 그전에 치일만큼 치였기에

바로 정착지원금 제도와 근무지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남들보다 두배 가량 되는 정착지원금에,

회사는 강남 한복판에서 위치한 체 계속 근무.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간식 거리를 위해

있는 만두기계(이거 다른회사도 있나..?) 등,

내가 그간 면접을 봤던 회사 중,

다니고 싶다란 생각이 드는 회사였다.

 

면접이 끝난 직후, 언제부터 출근이 가능하냐는 말에

나는 지금도 된다는 말과 함께 더블유에스 디앤씨의

영업사원이 되었다.

지금 이 글도 회사에서 만두먹으면서

짬나서 쓰고있다(만두기계 최고)

 

이 글이 블로그 첫글인데 아마 영업사원으로써

알게된 글이나, 내가 판매할 매매 상품에 대한 글,

또는 영업사원으로써 겪은 일을 RAW하게 쓰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잘부탁드린다.